仙林院, 신단수 숲 마을

선교 수행공동체 신단수 숲 마을에서 '한알' 신성의 빛으로 깨어나 '한울'을 이루다. 천지인합일 청정수행 신성회복으로 인류와 지구자연의 생명부활을 꿈꾸는 _ 신성의 숲으로_

신단수 숲에서 신성을 깨우다 仙林院 선교 수행공동체_

신성의 숲 선교총림/청빈 淸貧

[선교 의례] 음력9.9 선교 선월지강일(仙月地降日) “선모제(仙母祭)” _선교총림 시정원주님께 선모(仙母)의 예를 갖추어 구절초 꽃차를 올리다.

명상의숲 2021. 10. 16. 14:37

선교총림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 설립자, 시정원주(時正原主) 尊影

 

음력 9월 9일 _ 선교 선월지강일 "선모제(仙母祭)" _ 구절초 꽃차 헌다(獻茶)

 

 

음력9.9 선교 선월지강일(仙月地降日) 선모제(仙母祭)

 

선교(仙敎)에서는 선교 수행대중을 이끌어주시는 선교총림 선림원 설립자 시정원주(時正原主)님께, 음력 9월 9일 선월지강일(仙月地降日)을 맞아 선모(仙母)의 예(禮) 갖추어 청행수반으로 헌다(獻茶) 합니다.

 


 

선교 선월지강재

※ 「선교총림 선월지강재(仙月地降齋)란, 개천절(開天節) 율려의제(律呂懿齊) 선정기간 중, 음력 9월 9일 선월지강일(仙月地降日)의 의례로써, 구절(九節)을 이룬 선모초(仙母草)의 꽃으로 제다(製茶)하여 선림원(仙林院) 시정원주(時正原主)에 선모(仙母)의 예(禮)를 갖추어 청행수반(淸行秀盤)으로 헌다(獻茶)한다. 음력 9월 9일 선교 상왕자 시정원주에 헌다하여 감은공례를 올리는 것을 선교의례 선모제(仙母祭)” 라고 한다.」_『선교의례집(仙敎儀禮集)』 선월지강재 1.

 


 

선모(仙母)로 임하신 시정원주(時正原主)님의 포덕교화

※ 「선교총림 선월지강재(仙月地降齋)”는 선교 수행대중과 선무(禪務) · 정무(停務) · 교무(敎務) 구성된 도무사(道務士)가 참선의식(參禪儀式)을 거쳐 선림원(仙林院) 시정원주(時正原主)에 선모(仙母)의 예(禮)를 갖추어 헌다(獻茶)하는 선모제(仙母祭)로써, 시정원주의 정화수기도(井華水祈禱)와 산천재(山川齋), 신단수숲마을 선제선도 청빈교화(淸貧敎化)와 구병의식(救病儀式) 및 무주고혼 해원상생(解冤相生)을 위한 헌신적인 포선(布宣)을 숭앙(崇仰)하여 기린다. 선교 교단의 수행대중은 선모(仙母)로 임하신 시정원주의 포덕행(布德行)을 본받아 선외(宣外)없는 대중포덕교화의 본으로 계승한다. 」_『선교의례집(仙敎儀禮集)』 선월지강재 2.

 


 

선월지강재 유래

※ 『선교의례집』에 의하면, 선교에서는 음력 9월 9일 선월지강일에 선모제(仙母祭)를 지내는 전통이 있습니다. 선월지강일 선모제는 선월지강재(仙月地降齋)” 라고 하며 재계(齋戒)와 포덕(布德)을 중시합니다.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께서 환기9190년 선기27년 계유년(1993) 선교제일선문 선교총림 선림원”을 교유하시고, 선교상왕자 시정원주님께 선월지강(仙月地降)의 선호(仙號)를 내리시어, 선림원사(仙林院史) 신단수(神檀樹) 선맥(仙脈)의 계승을 교유하신것에 연원합니다. 즉 시정원주님은 한민족고유종교 선교의 “신단수선맥(神檀樹仙脈)”을 계승하여 선교총림 선림원을 설립하신 선교 상왕자(仙敎相往者)이십니다. 

 


 

 

 

 

 

 


 

음력 9월 9일 중양절, 국화차(菊花茶)를 올리는 차례(茶禮) 풍습

양수(陽數) 가 겹쳐 들어 중양절(重陽節) 이라고 부르는 음력 9월 9일에는 선도성모(仙桃聖母 ;선교(仙敎)에서는 선도성모(仙道聖母)라고 부른다)님께 차(茶)를 올립니다. 선도성모는 마고(麻姑)로 불리는 지모신(地母神)입니다. 일반적으로 박혁거세의 어머니를 선도성모라고 하는데, 역사적 상황으로 살펴볼 때,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섬기던 천부지모사상(天父地母思想)의 근간이 된 대지의 신 “마고”를 칭하는 것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시대에 중양절을 명절로 정하여 잔치를 베풀고 차례를 올렸으며, 조선시대에도 봄가을 두 차례 삼짇날(음력 3.3)과 중양절(음력 9.9)에 노인잔치를 성대히 베풀어 경로사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조상에 차례(茶禮)를 지냈습니다. 요즘에도 지방에 따라 음력9.9 중양절에 성묘(省墓) 하고 시제(時祭)를 지내는 풍속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홀수를 양수라 하여 길하게 여기고 홀수가 겹치는 날을 중양(重陽)이라하여 명절(名節)로 쇘습니다. 1월 1일 설날, 3월 3일 삼짇날, 5월 5일 단오 수릿날, 7월 7일 칠석날, 9월 9일 중양절입니다.

 

옛날에는 중양절에 석류화채와 국화차로 차례(茶禮)를 올리며 명절제사를 지냈습니다. 중양절에는 자손이 없는 조상들의 제사를 모시기도 하여 지금까지도 집안풍습으로 전하여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중양절 차례에 석류화채를 올리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석류는 다자손(多子孫)을 의미하고 여성의 다산성(多産性)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력9.9 중양절에는 선모초(仙母草)로 불리는 야생 구절초(九節草)를 꺾어 부인들에게 좋은 보음약(補陰藥)을 만들고 꽃을 따서 국화차(菊花茶)를 만들고 국화주(菊花酒)를 담그기도 하였는데, 음력3.3 삼월 삼짇날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부치고 두견주(杜鵑酒)를 담아 활혈(活血)을 도왔던 풍습과 같은 맥락입니다.

 

 

 

 

선교총림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 설립자, 시정원주(時正原主) _ 정화수기도(井華水祈禱)

 

 


 

음력 9월 9일 선교 선월지강일, 선모제(仙母祭)를 올리며 포덕행(布德行)

선월지강재는, 가장 큰 양수(陽數)가 중첩한 “9.9절”에 지음(地陰)이 충만한 “선도성모(仙道聖母)”를 추앙하며 천지음양조화(天地陰陽調和)로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의 정회세상(正回世上)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시정원주께서 솔선하시어 몸소 대중의 구병의식과 무주고혼 해원상생을 위해 선교 선월지강제(仙月地降祭)를 실행하여 포선(布宣)하신 진정한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선교(仙敎)에서는 음력 9월 9일을 선도성모님의 날 “선월지강일”로 지정하고 치성합니다. 순정지음(純情至陰)하신 선도성모께서 가장 큰 양수가 중첩한 날에 그 조화를 베풀어 주시니, 세상만물이 선도성모님의 자애로운 음덕(蔭德)을 입어 환인상제께서 생무생일체에 내리신 한얼, 신성(神性)을 회복하여 음양태극성도(陰陽太極星道)에 이르게 됨을 기리는 것입니다. 

 

이에 선교(仙敎)는 교조 취정원사님의 교유 「선교 교단의 수행대중은 선모(仙母)로 임하신 선림원(仙林院) 시정원주(時正原主)에 선모(仙母)의 예(禮)를 갖추어 헌다(獻茶)하고, 청빈교화(淸貧敎化)와 구병의식(救病儀式) 및 무주고혼 해원상생(解冤相生)을 위한 헌신적인 포덕행(布德行)을 본받아 선외(宣外)없는 대중포덕교화의 본으로 계승하라.」는 말씀에 따라 음력9.9에 선모제(仙母祭)를 봉행합니다.

선월지강일 선모제는 선교총림 주관으로  9월 1일 입재하여 9월 15일 정화수기도 명상법회로 회향하며, 선교 출가선제는 입재 전 본원에 입소하여 정화수도성과 청행수반에 각별히 정성을 기울이며 대중포덕을 실천합니다.

 


[작성 :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seongyokorea@hanmail.net

 

 

 

 

 

 

찬 이슬 내리는 가을 새벽

선림원에 피어난 선모초 꽃송이로

차를 만들어 선모(仙母)님께 헌다(獻茶) 합니다.

선교 수행공동체 선교총림선림원

신단수 숲 마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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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수 숲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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