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林院, 신단수 숲 마을

선교 수행공동체 신단수 숲 마을에서 '한알' 신성의 빛으로 깨어나 '한울'을 이루다. 천지인합일 청정수행 신성회복으로 인류와 지구자연의 생명부활을 꿈꾸는 _ 신성의 숲으로_

신단수 숲에서 신성을 깨우다 仙林院 선교 수행공동체_

명상의 숲 힐링포레스트/24절기 선도수행

[선도법문] 선교 취정원사 “입춘(立春)” 절기 법문 _선교총림 선림원

명상의숲 2022. 2. 12. 07:34

 

 

 

[취정원사님 선도법문(仙道法文)]

입춘(立春) 절기법문 “천지간 율려의 조화로 봄기운이 시작된다.”

_ 한국의 선교(仙敎)

 


 

입춘은 일년 절기력(節氣曆)의 첫번째 절기로 봄이 들어서는 절기(節氣)입니다. 입춘(立春)은 설 립(立)에 봄 춘(春)으로, 봄의 기운이 선다 ·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입춘에 비가 오면 “입춘우(立春雨)”라고 하여 좋은일이 많다고 합니다. 입춘 절기를 앞두고 만물을 퐁요롭게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입춘우(立春雨)가 내리기를 기다려 봅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 입춘(立春) 절기에 “입춘치성”을 하며, 입춘첩과 봄나물을 나누어 포덕교화합니다.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께서 선교수행대중에 내리신 “천지인합일 선농무일여 참선, 농선, 무예선 _ 선교수행”에 근거하여, 선교에서는 입춘일 후 첫 해일(亥日)에 선농제(先農祭)를 지내며 농선(農禪)수행에의 의지를 다집니다. 환인하느님께 올리는 정화수도성, 취정원사님의 입춘 절기법문, 선교총림선림원 시정원주님의 절기명상, 선인교당의 생활속의 선도수행 입춘 절기체조, 입춘 절기음식 공양과 선가선(仙家禪) 수행, 입춘 절기의 유래와 뜻, 입춘의 풍습, 입춘 절기속담과 봄철 섭생법을 수행대중에 전합니다.

선교 교단 취정원사님 “24절기 생활속의 선도수행” 교화법문을 다음과 같이 실어 봄철 선교수행에 대해 공부합니다.
※출처1. 정기간행물 [仙敎] 2007~ . 국립중앙도서관 연속간행물실. 선교환인집부회 발행.

 

 

 

취정원사님 _ 봄철선도수행 다선(茶禪)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 절기법문 · 立春 仙道法文

입춘(立春)이 되면,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의 조화로 봄 기운이 시작된다.

 

“봄의 생(生)하는 기운은 생무생일체를 살리는 하늘의 마음이며,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 조화(調和)로 봄 기운이 시작되느니, 입춘에 동풍인(東風仁)을 행해 천지간 각성(天地角聲) 율려(律呂)에 순응하여, 입춘일 입춘시에 시작하여 우수 전까지 매일 자시(子時)에 수행하라. 아직은 추운 가운데 동풍(東風)이 불어 산천(山川)이 낮은 기지개를 켜듯, 일어나 정좌하여 평정운(平正韻)하고 인어수인(人於手印)하여 궐음활생(厥陰活生)하니, 초목(草木)이 소생(蘇生)하듯 정기(精氣)를 일으켜 목인간생(木仁肝生)하고 눈을 바르게 떠 청안(淸眼)의 순기(純氣)를 심중(心中)에 품으니라.” _ 선교경전 「선교전(仙敎典)」 1991. 취정원사 교유. 

 

“입절(立節)이란 설 립(立) · 마디 절(節)로 천지간 율려(律呂)의 조화로써 황경(黃經)에 따라 각각의 절기(節氣)가 바르게 정립한다는 의미이다.” _ 선교경전 「선교전(仙敎典)」 1991. 취정원사 교유.

 


 

 

취정원사님 「24절기 선도수행」 포덕교화

입춘(立春) · 선도법문(仙道法文) 
 

봄의 생(生)하는 기운은 생무생일체를 살리는 하늘의 마음이며,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 조화(調和)로 봄 기운이 시작됩니다. 사람을 비롯한 생무생일체는 봄의 소리 각성(角聲)의 율려(律呂)에 순응하여 소생(蘇生)의 기운(氣運)을 얻어 활생(活生)하게 됩니다. 

 

봄 절기는 입춘 · 우수 · 경칩 · 춘분 · 청명 · 곡우이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이르기를
‘春三月此謂發陳天地俱生萬物以榮夜臥早起廣步於庭被髮緩形以使志生生而勿殺予而勿奪賞而勿罰此春氣之應養生之道也逆之則傷肝夏爲寒變奉長者少’라 하였습니다.

 

봄은 24절기 입춘(立春)에서 곡우(穀雨)까지이며, 음력 1·2·3월에 해당합니다. 음력 1월은 맹춘(孟春)이라 하여 입춘(立春) 우수(雨水) 두 절기가 속하고, 음력 2월은 중춘(仲春)이라 하여 경칩(驚蟄) 춘분(春分) 두 절기가 속하며, 음력 3월은 계춘(季春)이라 하여 청명(淸明) 곡우(穀雨) 두 절기가 속합니다.

봄철 석달을 발진(發陳)이라 하는데, 필 발(發) 늘어놓을 진(陳)이니, 천지 간에 생기(生氣)가 다 발동하여 묵은 것들 속에서 새 생명이 싹트기 시작하고, 죽어 있던 것들이 소생(蘇生)하여 번성을 시작합니다. 소생하는 만물에 대하여 그 생장을 도와주고 죽이지는 말며 주기는 하되 빼앗지는 말며 상(賞)을 주어 북돋우고 벌(罰)은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봄철에 맞게 양생하는 방법이니, 우주 자연의 상생조화(相生調和)에 순응(順應)하는 것을 선교(仙敎)에서는 “천도순리(天道順理)”에 따른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지기(地氣)는 상승하여 구름이 되고 천기(天氣)는 비가 되어 내립니다. 음양(陰陽)이 서로 사귀는 형국입니다.봄철에는, 몸을 조이는 복장을 피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하며, 경관이 좋은 곳을 산책하고 마음을 유쾌하게 하며 벗들과 담소하여 가슴에 맺히는 응어리가 없게 합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하므로 조금 덥다고 하여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은 아직 남아있는 한사(寒邪)의 침범을 당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특히 등(背)을 따뜻하게 해서 폐(肺)를 보호해야 합니다. 

 

절기에 따라 올바르게 양생하는 법은 태양의 운행과 같은 주기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봄은 오행(五行) 중 목(木)에 해당하고, 목(木)은 오장(五腸) 중 간(肝)을 관장하고 목생화(木生火)의 이치에 따라 화(火)를 생하므로, “24절기 선도수행”으로 봄철 목(木)기운이 관장하는 간장(肝臟)을 단련함으로써 심장(心臟)에 해당하는 화(火)의 기운을 생기(生氣)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 닭이 울면 일어나서, 동쪽을 향해 앉아 평정운(平正韻) 한 후, 선도공법(仙道功法)에 따라 목(木)의 기운인 생기(生氣)를 받아들여 간장(肝臟)을 보(補)하고 단전(丹田)으로 이끌어 활(活) 하되 체내의 순양지기(純陽之氣)와 외부에서 들어온 양기가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순양지정(純陽之精)이 상(傷)하거나 설(泄)하지 않도록 마음을 평정하여 분노(忿怒)하지 말 것이며 지나친 활동으로 아직 자라지 못한 양기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봄의 기운은 인(仁)의 기운이니 어진 마음을 내어 만물을 측은(惻隱)하게 여기며, 어린 생명을 보호해야 합니다. 남의 것을 탐내어 빼앗거나 시기하지 말고 타인에게 상처 주거나 생명을 죽이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성을 온화하게하며 만물에 상생지덕(相生之德)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봄철의 올바른 자연섭생법이니, 이를 거스르면 간(肝)이 상(傷)하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체액이 마르며 사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무력해지며 숙환(宿患) 발동하게 되고, 재앙이 따르게 됩니다.

봄의 기운은, 맛으로는 신맛(酸)이므로 영양소가 풍부한 봄철의 새순과 봄나물 먹는 것으로 목기(木氣)를 보충하여 원기(源氣)를 회복하고. 단맛(甘味)의 음식과 함께 섭취하여 오장의 오행이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생활 속의 선도수행”을 행하여 체내의 양기(陽氣)를 보존하고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의 소생(蘇生)하고 상승하는 기운과 감응(感應)하여 양기(陽氣)를 기르되 누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거역하면 간장(肝臟)이 상하여 눈이 침침해지고 정신이 쇠하게 됩니다. 봄의 목기(木氣)에 응하여 나와 타인을 살리는 생활을 하며, 봄철의 생기를 받아들이되 체내의 순양지기(純陽之氣)와 조화롭게 하는 것이 봄철 올바른 생활 속의 선도수행입니다. 

봄이 되면, 천지는 봄의 소리 각성(角聲)으로 바뀌게 됩니다. 선교인은 선교삼법계(仙敎三法戒) 수행 중 평정운(平正韻)으로 봄철 선도수행에 임하여, 선교수행법 “선도공법(仙道功法)”을 생활화하도록 합니다. 선도공법의 생활화는 24절기에 맞는 절기별 선도수행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선교(仙敎)에서는 입춘 절기에 24절기 선도수행 절기체조 동풍인(東風仁)을 행해 천지각성(天地角聲) 율려(律呂)에 순응합니다. 동풍인(東風仁)은 입춘일(立春日) 입춘시(立春時)에 시작하여 우수(雨水) 전까지 매일 자시(子時)에 수행합니다. 아직은 추운 가운데 동풍(東風)이 불어 산천(山川)이 낮은 기지개를 켜듯 일어나 정좌하여 평정운(平正韻)합니다. 이어 자(字)로 수인(手印)하여 궐음경(厥陰經)을 활생(活生)함으로써, 초목(草木)이 소생(蘇生)하듯 심신의 정기(精氣)를 일으켜, 목(木)의 기운인 어진 마음 인(仁)으로써 간(肝)을 생하고 청안(淸眼)하게 하늘을 우러름으로써 새 봄의 순수(純粹)함이 심중(心中)에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교 수행자는 경천(敬天)과 청빈(淸貧)에 솔선하여, 선풍(仙風)을 숭상하는 선가(仙家)의 전통을 보전하고, 산천(山川)의 정기를 수호하고 농선(農禪)에 정진하여 수행정진해야 합니다. 심신을 정화하여 부질없는 욕망과 탐욕을 근절하고 정정취(靜精取)하는 청정수행(淸淨修行)에 임하도록 합니다. 24절기에 맞게 선교수행 선도(仙道)를 닦는 것이 생활 속에서 천지인합일하여 정회(正回)하는 길이 됩니다. “한마음으로 이루는 한울세상”을 위해 선교인 모두의 신성회복과 수행정진을 독려하며 일심정회(一心正回) 합니다.

 

韓民族固有宗敎仙敎創敎主聚正元師二十四節氣敎化法文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 "입춘에는 동풍인(東風仁)을 수행하고 상생지덕(相生之德)으로 생무생일체를 교화한다"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에서 전하는 한국의 24절기 이야기 _

한국의 선교(仙敎)로 널리 알려진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에서는 1990년대부터 「절기학교」를 운영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종교 선교의 절기의례의 바탕이 되는 「24절기 세시풍속」에 대해 교육하여 왔습니다. 절기의 유래와 절기 마다의 풍속, 농사의 근간이 되어온 24절기 농가월령가, 절기 속담과 절기 음식 등, 우리 민족의 의식주 생활에 배어있는 절기의 풍습에 대해 연구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선교총림 선림원 절기학교에서는 선교 교단을 창설하신 “취정원사님의 선도법문 「절기법문」”과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을 설립하신 “시정원주님의 선도선법 「절기명상」” 선교수행대중의 생활선도 전수기관 “선인교당의 「절기체조」”  등, 선교의 절기수행 전반에 걸쳐 포덕합니다. 「선림원 절기학교」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학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행대중에 포선하고 선교 전통의례 #절기의례 / 선교 고유수행법 #선도공법 / 선교 고유의례 #정화수기도 등 선림원 절기학교 절기백과와 심도있는 절기강좌를 통해 “24절기 심화학습”을 진행합니다.

 

※ 우리 한민족의 전통과 고유의례의 원형을 보전하는 민족종교 선교.

※ 선교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eongyo.kr/
※ 선림원 절기학교 https://www.seongyo.kr/season-school
※ 입춘(立春) _선교총림 선림원 절기학교 https://www.seongyo.kr/lichun-springbegins
※ 24절기 입춘 _ 영상교화 https://youtu.be/HchYL_IXI68 

#민족종교선교 #취정원사 #선도법문 #입춘

 

 

입춘(立春) / 선교(仙敎)

 

 


※ 본 콘텐츠는 저작권과 관련합니다. 선교 교단의 24절기 선도수행, 절기법문, 절기명상, 절기체조, 절기수행, 선교수행 등 교화내용을 무단도용하는 유사선교단체는 법적책임을 지게됩니다. 숙지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