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정원사님 선도법문(仙道法文)] 경칩(驚蟄) 절기법문 “경칩(驚蟄)이 되면,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의 조화로 만물이 모묘(冒茆)하다.” _ 한국의 선교(仙敎) 경칩(驚蟄)은 일년 절기력(節氣曆)의 세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리고 그해 첫천둥이 치는 중춘(仲春) 절기(節氣).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에 들며, 음력 1월 양력으로 3월 5일경, 태양이 황경 345°의 위치에 있을 때 입니다. 경칩(驚蟄)은 놀랄경(驚)에 숨을 칩(蟄)으로, 그해 첫천둥소리에 겨울잠에 들었던 동물이 깨어나고 초목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입니다. ‘우수 ·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는 말이 있듯이 봄비가 내리면서 기후가 온화해져 봄빛이 완연해집니다. 한국의 고유종교 선교(仙敎)에서는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2022년 임..